블로그를 해야하는데, 맨날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1도 못해서 모바일로 블로그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핸드폰에 항상 꽉꽉 차있는 음식 사진들도 대방출~! 1. 샤로수길 비스트로, 모힝 맨날 뭐 먹을지 고민도 안하고 그냥 집 근처에서 먹거나 대충 떼우는것 같아서, 오랫만에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을 아우르는 일명 샤로수길. 샤로수길 초입에 있는 모힝(mohing) 입니다. 밖에서 보면 좀 허름해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좁긴해도 그런 올드한 느낌은 아니에요. ㅎㅎ 아, 좁다는 얘기도 방문 전에 다른 블로그를 통해 보았는데요, 그래도 2인이 최소 6팀은 앉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바 자리도 있어서 그렇게 수용인원이 적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중간에 5명 정도 자..
오랫만에 갔던 홍대,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맛집 찾아 멀리 가는게 너무 귀찮지만... 그래도 가끔 가면 차암 좋구 그렇드라구용~ㅎㅎㅎ 연차내고 오랫만에 쉬는 평일에 홍대에 출동했습니다! 일단은 배고프니까 밥을 먼저 먹으러 AK&에 갔습니다. 제 목표는 고에몬! 맨날 강남에서 어마어마한 웨이팅에 포기했던 퓨전 일식당인데, 여기선 애매한 시간 평일에 방문하니 널널~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헤헿, 미리 다 알아보고 갔더니... 시간에 맞춰서 런치세트가 주문 가능해서, 2개 주문했어요. 런치세트는 음료수랑 디저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일식에 디저트 세트라니 신기하죠? 그리고 더 신기했던 플레이팅! 테이블에 맞춰서 위만 둥글고 아래는 일자로 반듯한 약간 반달 모양?인 쟁반에 샐러드와 묽은 계란찜? 같은 ..
일 적으로도 관련이 없고, 생활 반경에 있다고 하기에도 좀 멀지만, 어쩌다보니 가끔 가게되는 광화문. 회사가 많이 있는만큼, 괜찮은 밥집이나 카페도 많은 것 같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포비(4B)카페. 한때 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곳이라,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가, 저번엔 자리가 없어서 커피만 테이크아웃을 했는데, 이번엔 다행히 자리가 좀 있어서 바로 앉았다. 그리고 주문을 하러 갔는데.. 살짝 맨붕? 베이글 커피 세트가 있어서 그걸 고르려고 했는데, 그게 정해진 베이클과 크림만 가능한 조합이었다. 이걸 사전에 모르고 갔었는데, 주문 받으시는 분이 너무 당연한 듯이? 살짝 귀찮다는 듯이? 짧게 얘기하셔서 좀 기분이 안 좋았던 기억이 난다. (아무리 핫한 카페라고..다들 블로그 보..
지난 3월에 갔던, 부암동 - 사실 우리(라고 쓰고 나라고 읽는다)의 목적은 스코프 SCOFF 였다.스콘, 브라우니 등으로 핫한 부암동 베이커리, 스.코.프.그곳에 드디어 도 to the 착. (이런 뜻이라고 한다. 많은 양을 급히 먹다..겠지, 설마...비웃......다...???) 일부러 오픈 시간 맞춰 일찍 갔더니, 빵들이 다 있었다.자리도 많았고, 그뤠잇~! 뭘 먹을까나~ 먹고 싶은 걸 다 담아본다.가격은....깡패, 맛있으니까 어쩔수 없지만앞뒤 안보고 먹고싶은 거 다 담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ㅋㅋ 요렇게 잔뜩 있는데, 카운터 앞에서 빵 종류가 몇 개 더 있다.신중하게 골라야 한다..ㅋㅋ 심혈을 기울여 고른 빵 2개, (사실 각자 두개씩 포장하고 남은 거라는 건 안 비밀)그리고 따뜻한 아메..
올해 초인 3월에 갔던 오크우드 호텔 와인 뷔페, 가기 전에 기사에서 작년 11월엔가..이벤트로 했다는 걸 봐서 이제 끝났나~? 했는데, 전화해보니 아직 한다고 해서 방문했었당ㅎㅎ 가격은 1인당 3만원대였던 기억...하지만, 정확하지 않음;; 저녁을 안 먹고 가서 일단 배를 채울 만한 음식과 레드와인으로 시작~ 뷔페도 시킬 수 있고, 스테이크 등 음식도 시킬 수 있어서 연어 스테이크 1이랑뷔페 1로 주문했당. (연어 스테이크 가격은....음.......기억 저편에;;) 예전에 씨네드쉐프에서 먹었던 연어 스테이크가 넘 맛있었어서 굳이 소고기가 아닌 연어를 선택했지만 맛은.... 있긴 했지만, 씨네드쉐프에 비하면 좀 약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냠냐미 다 묵고, 애피타이저가 될만한 것들도 주섬주섬 담아왔다. 간..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다신샵 - 한스푼 샐러드가 드디어 어제 도착!했는데, 집에 너므 늦게 들어가서 사진만 딱! 찍구 냉장고에 챡챡 넣어놨당. 갈릭 쉬림프, 머쉬룸, 카카오 그래놀라, 시저 그리고 콥까지!5종류로 이루어진 1주일 세트.각 샐러드에 맞는 드레싱도 개별포장되어서 왔구, 수저도 딱 5개가 같이 배송되었당. 굿굿! 갈릭 쉬림프 클로즈업~킁킁 냄시맡으러 온 재이, 니거 아니다, 미안하다 ㅜㅜㅜㅋㅋㅋㅋ 오늘 아침 일어나서 첫 일과, 바로 사.전.투.표.한 표 뿐이지만, 이러한 표들이 모여서 하루 하루 좀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해가지 않을까...하는 바람으로 갔다왔당! 어제 미리 후보 골라놓으려고 공보물 벼락치기 공부하느라 새벽 1시 넘어서 잤....지금은 비가 오지만, 아침에 햇살이 쨍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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